[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출장 소통의 신:서진이네 편'이 대환장 단합 대회를 예고했다.
오는 12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되는 tvN '출장 소통의 신:서진이네 편'이 하이라이트 영상을 지난 4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서진이네' 임직원들은 고성으로 떠나 단체 줄넘기, 게임, 식사, 회포를 풀며 단합을 위한 4단계를 밟는다.
그러나 회식 음식을 걸고 제시어의 뒤를 이어 말하는 게임을 하던 중 '인턴즈'인 배우 최우식과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우정을 잃는 사태가 발생해 웃음을 자아낸다. 최우식이 '피 땀'이라는 제시어에 "빼기"라고 답해 '피 땀 눈물' 원곡자 뷔가 "한 대 때려도 돼요?"라고 말한 것.
뿐만 아니라 "이게 단합이야 지금? 할퀴고 뜯고 하는 이게 단합이냐고"라며 황당해하던 이서진은 막상 게임을 시작하면 가장 열심히 하는 반전 매력을 뽐낸다. 반면 정유미는 자기소개 게임에서 본인이 본인의 이름을 부르며 셀프 공격으로, 신발 양궁 대결에서는 '서진이네' 과녁이 아닌 제작진 과녁에 신발을 안착시켜 허당미를 발산한다.
또 '서진이네'보다 단합 대회가 더 잘될 경우를 궁금해하는 뷔의 질문에 이서진이 "그러면 '서진이네'는 그만하고 단합 대회만"이라고 너스레를 떤다.
'출장 소통의 신 : 서진이네 편'은 나영석 PD가 소통이 필요한 곳 어디든 부르면 달려가는, 전국 방방곡곡 직접 찾아가는 소통배달 서비스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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