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국어문화원, 한글날 '우리말글 사랑 큰잔치' 개최

기사등록 2023/09/29 06:00:00
[부산=뉴시스] 부산 사하구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사진=동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아대학교 국어문화원은 오는 10월 9일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훈민정음 반포 기념 577돌 한글날을 맞아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는 '제7회 우리말글 사랑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이날 오전 11시 '부산 사투리 겨루기 대회'가 펼쳐진다. 대회는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부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일반부로 나눠 치러친다. 청소년부는 선착순 30명, 일반부는 선착순 50명까지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는 방송 프로그램 '도전 골든벨'과 유사한 방식으로 부산 사투리 어휘와 억양 등 부산말 관련 문제를 풀게 되고, 대회 결과에 따라 부별로 으뜸상, 버금상, 보람상 등이 주어진다.

이어 오후에는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한글날 기념 특강'과 '우리말 겨루기 대회'가 진행된다.

또 세종대왕 되어보기, 한글 거치대 만들기 또는 한글 조명 만들기, 전통문양 방향제 만들기 또는 한글 연 만들기, 우리말 맛 느끼기 등 오감으로 우리 말·글을 느껴볼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부산 사투리 겨루기 대회, 우리말 겨루기 대회, 한글 오감 체험터 등에 참여할 시민은 동아대 국어문화원에 전화하거나 구글 설문지를 작성해야 한다. 참가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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