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날 오전 11시 '부산 사투리 겨루기 대회'가 펼쳐진다. 대회는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부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일반부로 나눠 치러친다. 청소년부는 선착순 30명, 일반부는 선착순 50명까지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는 방송 프로그램 '도전 골든벨'과 유사한 방식으로 부산 사투리 어휘와 억양 등 부산말 관련 문제를 풀게 되고, 대회 결과에 따라 부별로 으뜸상, 버금상, 보람상 등이 주어진다.
이어 오후에는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한글날 기념 특강'과 '우리말 겨루기 대회'가 진행된다.
또 세종대왕 되어보기, 한글 거치대 만들기 또는 한글 조명 만들기, 전통문양 방향제 만들기 또는 한글 연 만들기, 우리말 맛 느끼기 등 오감으로 우리 말·글을 느껴볼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부산 사투리 겨루기 대회, 우리말 겨루기 대회, 한글 오감 체험터 등에 참여할 시민은 동아대 국어문화원에 전화하거나 구글 설문지를 작성해야 한다. 참가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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