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코연골추출분말 30㎎ 함유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개인맞춤형 영양 솔루션 회사 GC녹십자웰빙이 관절·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PNT 프로테오글리칸'을 선보였다.
2일 GC녹십자웰빙에 따르면 PNT 프로테오글리칸은 관절·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연어코연골추출분말을 주원료로 한다. 국내 품목제조보고 기준 최대 함유량인 30㎎을 담았다.
연어코연골추출분말은 프로테오글리칸과 2형 콜라겐으로 구성된다. 프로테오글리칸이란 우리 몸의 관절 연골을 구성하는 주요 구성 성분으로, 콘드로이친 100개 이상, 히알루론산, 코어단백질 등으로 구성된 결합체다. 연골의 약 10%를 차지하는 성분으로 관절과 세포 사이에서 완충재 역할을 해 연골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해 연골 손상을 방지한다.
또 동의보감, 본초정화 등에서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고 기록된 우슬등복합물과 콘드로이친, NAG, 보스웰리아 등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13가지 부원료를 함께 배합했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퇴행성 관절염 환자는 400만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중장년층의 노후 관절건강 관심도에 따라 하루 한 알 작은 정제로 관절 연골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PNT(Personalized Nutrition Therapy)는 생애 주기 별 개인맞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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