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오는 10월 5~7일 3일간 지역 내 주요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2023 성남시 희망 축제’를 연다

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36개 상인회와 공동으로 개최되며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중 구매 고객 대상으로 참기름, 오곡미, 떡국떡, 감자, 과일 등 상품을 증정하는 행사와 숫자 ‘50’을 테마로 한 ‘선착순 50명 경품 증정 이벤트’, ‘50살을 찾아라 이벤트’, ‘50주년 볼 추첨 이벤트’ 등이 열린다.

또 성남시 지역상권 상품으로 구성된 1억 2000만 원 상당 홍보 물품과 굿즈 그리고 성남사랑상품권, 과일, 성남FC 홈경기 입장권과 정육 세트 등 풍성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2023 성남시 희망 축제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인회와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행사기간 중 성남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성남시 희망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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