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임금협상 타결…기본급 2%인상

기사등록 2023/09/26 10:46:20 최종수정 2023/09/26 11:56:05
[광주=뉴시스] 금호타이어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2023년 금호타이어 노사 임금협상이 타결됐다.

26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21일 노사가 잠정합의한 2023년 단체교섭안이 지난 24~25일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조합원 총 재적인원 3526명 중 3184명(90.3%) 투표, 1895명(59.5%)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이날 노사간 조인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이날 격려금 및 임금인상 소급분을 지급한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임금인상(기본급 2%) ▲생산성·품질 경쟁력 향상 및 경영정상화 조기달성을 위한 격려금 지급(250만원) ▲국내공장 미래비전 및 고용안정에 관한 방안 등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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