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0미(味)’의 브랜드화 촉진과 지역 음식업계 활성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대구의 마트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k트로트 ‘대구의 맛’을 들을 수 있어 대구 경북 지역민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어 풍성한 한가위 연휴가 될 듯하다.
대구시가 작년 9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대중가요을 통해 대구 10미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음식업계 활성화를 위해 만든 K트로트 ‘대구의 맛’은 그동안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구시, 한국도로공사 대경본부, 대구마트유통협동조합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동안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향수와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대구 10미 브랜드와 K트로트 ‘대구의 맛’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칠곡휴게소(서울, 부산 방향)을 비롯해 23개 휴게소에서 6개 메뉴(따로국밥, 야끼우동, 무침회, 동인동 찜갈비, 누른국수, 납작만두)를 판매할 예정이고 중식 시간을 전후로 k트로트 ‘대구의 맛’을 송출할 계획이다.
대구마트유통협동조합은 대구시민의 애향심 고취와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기 위해 식품 할인과 연계해 K트로트 ‘대구의 맛’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각종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9월, 대구 음식의 매력을 알리고 대구 10미(味)를 떠올릴 수 있는 대중가요를 만들어 대구 음식을 홍보하기 위해 박현빈의 ‘앗 뜨거’로 유명한 인기 작곡가 김재곤과 협업해 ‘K트로트 대구의 맛’을 제작한 바 있다.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대구의 다이나믹함과 대구 음식 특유의 화끈한 맛이 노래에 담겨져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 ‘K트로트 대구의 맛’은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빠른 템포의 리듬감으로 대구 10미(味)와 어울린다는 의견이 많다.
아직까지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트로트는 유행까지 3년 걸린다’는 말처럼, 조금씩 입소문을 타면서 알려지고 있다.
정의관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추석 때 대구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이나 관광객들이 대구 10미를 즐기고 ‘K트로트 대구의 맛’을 들으며 고향의 따스함과 추억을 느끼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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