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맑고 쌀쌀한 아침…"큰 일교차 주의"

기사등록 2023/09/24 04:00:00 최종수정 2023/09/24 06:52:05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4일 인천은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2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내려가 아침에는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14도, 계양구·부평구·서구 15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16도, 동구·중구 18도, 옹진군 19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26도, 옹진군 22도 등이다.

서해 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9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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