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1시19분 장기 투숙 중인 동구의 모텔에서 종업원 B씨를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행적을 추적하다 이 모텔 객실에서 숨진 B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다양한 정황을 통해 A씨를 살인 용의자로 특정하고 22일 오후 4시50분께 서구 내당동의 모텔에 숨어있던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피해자 부검을 거쳐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