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서소방서는 2023년 하반기 재난현장 우수대원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재난현장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쳐 피해 저감에 크게 기여한 우수대원을 선정해 현장활동 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서다.
현장 활동 우수대원(12명)과 구급활동 우수대원(6명) 두 개 분야로 진행된 평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각 분야 최고상은 119구조대 조종석 소방장(현장활동 스타대원)과 119구급대 장민규 소방교(베스트 구급대원)가 받아 소방서장 표창과 포상휴가 1일 등의 특전이 주어졌다.
◇남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마약 예방 정책 제안
대구시 남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마약 예방법'을 주제로 정책 제안서를 제출하고 청소년 마약 문제 예방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 및 시행과정에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청소년정책의 실효성 제고와 권익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청소년참여위원 6명은 청소년들의 약물중독과 더불어 마약의 심각성 및 청소년 마약 실태에 관한 내용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예방법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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