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추석 연휴 의료공백 없다" 비상진료체계 가동

기사등록 2023/09/21 14:59:46
정읍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추석 명절에 대비, 시민과 귀성객들이 의료공백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시 보건소는 오는 28일부터 10월3일까지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 시민들에게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하는 등 의료공백이 발생치 않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가동·유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정읍아산병원의 경우 연휴 동안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토록 하고 보건기관 42개소와 의료기관 63개소에 일자별로 근무일을 지정했으며 휴일지킴이약국 역시 42개소를 지정했다.

추석 연휴 응급환자 발생 시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과 약국은 보건소와 119,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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