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대 국가안전보장문제연·한국정치학회·한국국제정치학회 공동
국내외 석학, 전문가 ‘한미동맹 현재와 미래’에 대한 열띤 토론 예상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국방대학교 국가안전보장문제연구소는 21일 한국정치학회, 한국국제정치학회와 공동으로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학술세미나’를 연다.
이번 학술회의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안보 전문가와 학자들이 참여해 동맹의 다양한 측면과 미래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회의는 박영준 안보문제연구소 소장, 최아진 한국정치학회 회장, 박인휘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홍석 국방대학교 총장의 환영사와 박진 외교부장관의 영상 축사, 세션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한, 미 양측의 대표 학자들이 참여해 ‘미중 전략경쟁과 한미동맹의 미래’를 주제로 대담을 펼친다.
미국 측에서는 찰스 글레이저 조지워싱턴대 교수와 토마스 크리스텐센 콜롬비아대 교수가, 한국에서는 김동중 고려대 교수, 차태서 성균관대 교수, 권보람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해 ‘미중 전략 경쟁으로 인한 다양한 도전과 동맹의 대응’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편다.
이어 ‘제1세션’은 ‘한미동맹 70주년의 외교 안보적 함의’를 주제로 강원대 정구연 교수가 ‘미국의 가치 외교와 한미협력’, 아산정책연구원 이재현 박사가 ‘인도·태평양 전략과 공공외교’, 서울시립대 황지환 교수가 ‘한미동맹 70년과 확장억제의 진화’ 에 대해 발표한다.
이백순 전 호주대사, 이숙연·설인효 국방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한미동맹의 가치외교, 인도·태평양 전략, 확장억제 방안 등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제2세션’에서는 ‘한미동맹과 글로벌 군사협력 방향’을 주제로 부경대 김경수 교수가 ‘국제질서 위기와 한미 글로벌 군사협력 필요성’, 국가안보전략연구원 하경석 박사가 ‘한미동맹과 글로벌 군사외교 방향’, 한국국방연구원 이중구 박사가 ‘한반도 우발적 충돌 방지를 위한 한·중·러 국방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에 대해 박철균 글로벌 국방연구포럼 안보전략센터장, 유상범·김태현 국방대 교수가 패널로 참가해 한미동맹의 군사외교 및 협력 성과와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라운드 테이블’ 방식으로 진행된 ‘제3세션’은 윤영관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전 외교부 장관)의 진행으로 ‘한미동맹 70주년의 의미와 방향’에 대한 패널 토의와 심층 분석으로 한미동맹의 미래상이 다양한 관점에서 제시될 전망이다.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각계에서 다양한 학술행사가 연중 이어지고 있는데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안보 전문가와 학자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가장 권위 있고 진지한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대학교 박영준 안보문제연구소장은 “뜻깊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국가안보 분야의 학술적 연구와 정책연구 사이의 가교역할을 해 온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가 앞으로도 학계의 대표적 학술단체 및 학회들과 다양한 학술·정책 세미나를 개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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