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추석부터 개천절까지 이어지는 엿새간의 황금연휴를 앞두고 배달의민족이 추석 연휴 정산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490억원 규모의 정산대금을 최대 8일 앞당겨 조기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가령 25일 거래된 대금은 기존대로면 추석 명절 이후인 다음달 4일 정산을 받게 되지만, 이번 조기 지급을 통해 영업일 2일 후인 27일 정산 받을 수 있다.
조기 지급 대상은 ▲배달의민족 ▲배민1(한집배달·알뜰배달) ▲배민포장주문 ▲배민스토어 ▲전국별미 ▲배민상회 등에 입점한 사업자다.
일자별 정산금액과 입금 일정은 배달의민족, 배민1, 포장주문 입점 업주의 경우 배민셀프서비스에서, 배민스토어, 전국별미, 배민상회 입점 업주는 각 서비스별 셀러오피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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