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시에서 주관한 '2023년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회는 최근 2년 이내 대구시 산하 전 부서와 8개 구·군, 공사, 공단에서 추진한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51건을 대상으로 1차 전문가 서면심사, 2차 시민투표, 3차 발표심사로 진행됐다.
중구는 보건소에서 추진한 QR 고지서를 통한 금연구역 흡연 과태료 감면제도 간편 이용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구,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행사 개최
대구시 중구는 대구은행 중구청지점에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물가 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인들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지류 상품권은 전국 14개 금융기관, 전자상품권은 BC카드 및 6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중구는 행사에서 다음 달 6일까지 구매 한도가 지류상품권은 10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전자상품권(모바일 및 충전식 카드형)은 15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상향됐음을 홍보하며 추석맞이 지역 전통시장 6개소에 대한 구매 활동을 독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