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통해 대한민국 '고원도시' 확립
풍부한 산림자원·직원역량 강화 등 효과
[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세계산림엑스포' 성공을 위해 본격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8일 태백시에 따르면 이달 22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열리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을 위해 시 홈페이지, 소셜미디어, 전광판, 홍보물 등을 비롯해 700여 장의 직원 입장권을 구매하는 등 홍보에 전념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에는 시 전 직원, 유관기관, 협회, 민간단체인 한국임업후계자 태백시지부, 농업단체 등이 대거 참석한다.
엑스포 기간 중 26일은 '태백시의 날'로 지정돼 지역 주요 관광지, 한국안전체험관, 고향사랑기부제 등 다양한 홍보를 위한 부스가 운영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산림엑스포 전 직원 참여를 통해 자치도 내 풍부한 산림자원을 재발견 하고 직원 역량 강화, 대한민국 대표 고원도시 브랜드 확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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