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16일 오전 11시 5분께 경남 진주시 진성면 동산리 진성IC 부근에서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으로 달리던 화물차(탑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차 헤드가 분리되면서 반대 방향 차선(순천방향)으로 넘어가면서 양 방향 도로가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었다.

또 사고차량에 타고있던 40대 남자와 70대 여성 등 2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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