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문화교육특구 페스티벌 개최

기사등록 2023/09/16 06:40:58
[부산=뉴시스] 부산 동래구는 16일 온천천 카페거리 앞 잔디마당에서 ‘얼수조타!“새로운 동래”2023 문화교육특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포스터=동래구 제공)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동래구는 16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온천천 카페거리 앞 잔디마당에서 '얼수조타! 새로운 동래 2023 문화교육특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문화교육특구로 지정 받아 문화·교육분야에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특구의 활동 성과를 홍보하고 누구나 함께 배움을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행사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문공연팀, 동래부사 집무재현 마당놀이, 학교 동아리, 청소년 동아리, 평생학습 동아리 등 21개팀의 공연과 평생학습, FUN&FUN, 진로직업, 희망교육 체험존 등 4개 체험존 34개의 체험 부스로 운영된다.

함께하는 행사로 평생학습박람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등을 개최하여 평생학습 공동체 문화 확산 및 청소년 활동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온천천카페거리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지역이 함께 하는 행사로 추진한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일상에 문화가 흐르는 동래, 미래를 함께 꿈꾸는 교육 도시 동래를 만들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즐겁고 행복한 소풍같은 하루를 보내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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