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지원체계(RISE) 시범 운영으로 지역대학 위기 대응에 지자체와 산업계, 지역 대학이 연계한 지산학 모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전주비전대는 교육, 연구, 기술 등 정보 교류를 통한 지역사회 연계 청·장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수익 창출을 위한 사업화 방안 등을 공유함으로써 기관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전날 진행한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전북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12월 대학생 연합 창업 캠프를 공동으로 열고 지역의 청·장년 일자리 창출 및 창업을 위해 스타트업 과정에 대한 이해, 창업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주비전대 최승훈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간담회 및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에 따른 지자체와 대학의 역할, 그리고 지원 방향 등에 대해 보다 현장감 있는 의견을 나눈 귀한 시간이었다"면서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지역 정주형 취·창업 인력을 양성하고 배출해 지역상생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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