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10월 분양 예정

기사등록 2023/09/14 10:44:38

지하 3층~지상 38층, 전용 37~98㎡ 총 733가구 규모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태영건설은 오는 10월 경기 의왕시에서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을 분양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은 의왕시 오전동 32-5 일원에 오전'나'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며 지하 2층~지상 38층 5개 동, 총 73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37~98㎡ 53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37㎡A 74가구 ▲37㎡B 18가구 ▲59㎡A 21가구 ▲59㎡B 185가구 ▲84㎡A 193가구 ▲84㎡B 19가구 ▲98㎡ 22가구로 구성된다.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은 인덕원~동탄선 오전역(예정)을 단지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초역세권(예정) 입지가 돋보인다.

인덕원~동탄선은 인덕원에서 서동탄까지 약 39㎞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현재 1, 9공구는 2021년 착공 후 공사 중인 상태다. 나머지 구간들 또한 지난 7월 기재부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완료했으며 이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전 구간 공사계약 체결 및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오전역(예정)은 인덕원~동탄선 급행역으로 다음역인 인덕원역에서 GTX-C(예정)·4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의왕초가 도보권에 위치하며 호성중, 모락중, 모락고 등 학교가 가까워 초·중·고 12년 교육을 한 자리서 누릴 수 있다. 여기에 평촌 학원가도 인접해 공·사교육 모두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안양IT밸리, 군포제일공단 등 대형 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현대케피코, 롯데캐미칼 등 대기업 직주근접 수요도 갖췄다. 이 외에도 다수의 기업체가 위치하고 있어 직주근접 수요가 탄탄하다.

청약 문턱도 낮다.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은 1순위 청약을 기준으로 수도권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은 세대주, 세대원 구분 없이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단지 대부분의 가구 수를 차지하고 있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은 60%를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가점이 낮은 청약 수요자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태영건설 분양 관계자는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은 교통, 교육, 생활 환경 하나 빠짐없이 뛰어나고 입주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배치부터 심혈을 기울인 단지"라며 "이번 분양을 기다려 온 수요자들이 많고, 최근 부동산 시장 분위기도 개선되면서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인 오전동 107-2번지 일원(모락로 사거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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