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양재허브·인공지능사업단·서울대 AI 연구원과 협약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가 국내 첫 인공지능(AI) 분야 기술창업 육성 전문기관인 'AI 양재 허브'를 중심으로 산·학·연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서울시는 전날 AI 양재 허브,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서울대 AI연구원이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스타트업과 산·학·연의 인공지능 활성화를 위해 신규 사업 기획, 과제 발굴, 공동 수행체계 등을 추진해 나간다.
AI 양재 허브는 스타트업의 AI 기술과 인프라 수요를 발굴하고,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GPU(그래픽 처리 장치) 자원과 인공지능 학습을 위한 인프라를 지원한다. 서울대 AI 연구원은 공동 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연구 인력 등을 지원한다.
현재 AI 양재 허브는 100여 개의 스타트업이 입주할 수 있는 사무공간, 회의실 등 갖추고 AI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AI 2.0' 시대를 열기 위해 양재동 양곡도매시장 부지에 20만㎡ 규모의 'AI 서울 테크시티'를 조성하고 있다. 국내·외 AI 전문 대학원, 세계적 기업과 연구기관이 양재 일대로 모여드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김정안 서울시 바이오AI산업과장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기술사업 실증 등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집중 지원하고 있다"AU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등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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