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이 내 놓은 첫 프리미엄 버거, 한달 만에 52만개 팔렸다

기사등록 2023/09/14 08:55:25 최종수정 2023/09/14 09:32:05

100% 한우 패티로 수제버거 이상의 만족감

[서울=뉴시스] 버거킹 '오리지널스 페퍼잭',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52만 개 돌파. (사진=버거킹 코리아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 코리아가 국내에 론칭한 슈퍼 프리미엄 라인의 첫 메뉴 '오리지널스 페퍼잭'이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52만 개를 돌파했다.

'오리지널스 페퍼잭'은 100% 한우 패티와 매콤·고소한 풍미의 아메리칸 페퍼잭 치즈가 만난 수제버거 이상의 특별한 맛이 특징이다. 가격은 단품 기준 1만800원이다.

버터향 가득하고 쫄깃한 식감까지 갖춘 브리오슈 번부터 해당 제품만을 위한 감성적인 패키징까지 버거킹은 수제버거 이상의 만족감을 선사하고자 디테일한 부분에도 신경을 기울였다.

'오리지널스 페퍼잭'은 출시 첫 주에는 목표치의 231%의 판매량을, 2주 차에는 209%를 달성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8월14일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52만 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슈퍼 프리미엄 햄버거 트렌드를 이끄는 메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버거킹 관계자는 "오리지널스 페퍼잭은 당초 8주 판매를 계획했으나 예상보다 뜨거운 인기에 추석 연휴를 전후해 판매가 조기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햄버거 시장의 프리미엄 열풍이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계속해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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