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솔로 '레이오버' 주간 앨범 랭킹 1위
앞서 데일리 앨범 랭킹서도 1위 직행해
데일리 싱글 랭킹서도 정상 올라 싹쓸이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차트(9월18일 자/집계기간 9월4일~10일)에 따르면, 뷔가 지난 8일 발매한 '레이오버'(Layover)는 주간 다운로드 수 6551건으로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에 진입하며 곧바로 정상에 올랐다.
뷔는 앞서 '데일리 앨범 랭킹'(9월8일 자)에서도 판매량 22만1491장을 기록해 1위로 직행했고, 같은 날 '레이오버'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Slow Dancing)으로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앨범 발매와 동시에 음반과 음원 2개 차트를 석권했다.
지난 12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레이오버'는 195만장 팔려 200만장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발매 첫 날 곧바로 밀리언셀러가 된 '레이오버'는 K팝 솔로 가수 음반으로는 발매 당일 역대 최다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레이오버'는 뷔가 데뷔 후 처음 내놓은 솔로 앨범이다.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을 비롯해 선공개곡 '레이니 데이즈'(Rainy Days)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과 '블루'(Blue) '포 어스'(For Us), 보너스 트랙인 피아노 버전 '슬로우 댄싱' 등 총 6곡이 담겼다. 뷔가 가진 특색과 감성이 융합된 앨범으로, 어도어(ADOR) 대표이자 총괄 프로듀서인 민희진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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