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위상 높이는데 힘 쏟겠다"
상주 만산동 출신의 방주연은 서라벌예대를 나와 1970년 '슬픈연가'로 데뷔했다.
정(1971), 자주색 가방(1973), 기다리게 해놓고(1973), 당신의 마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197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로 사랑을 받아왔다.
1976년 TBC 7대 가수 최고 여자 가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협회 여성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셀프휠링파워연구 소장을 맡고 있다.
'체질별 식생활 길들이기(2006)'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고 미술작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방주연 씨는 "지역 축제·문화·관광 등의 분야와 시정 주요 사업을 홍보하고, 상주시 이미지 제고와 위상을 드높이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대중들에게 받는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상주시 홍보대사로서 자긍심을 갖고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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