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공작 책임자 처벌' 피켓 든 국민의힘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3/09/11 15:47:34
최종수정 2023/09/11 16:06:05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 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선공작 책임자 처벌', '대선공작 진상규명' 이라고 적힌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09.11.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국민의힘이 11일 의원총회를 열고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허위인터뷰' 의혹을 대선 공작 진상규명으로 규정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의원들은 '대선공작 책임자 처벌' '대선공작 진상규명' 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민주당은 대선공작 진상규명 협조하라" "포털은 방지책을 마련하라" "관련된 언론은 허위보도 진상을 규명하라" "검찰의 묵인방조 책임자를 처벌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미 뒷배가 누구인지, 어떤 조직인지, 어떤 세력인지 짐작할 단서와 발언이 많이 드러났다"며 "김만배가 이재명 (당시 대선) 후보와 한 배라고 했다는 것 아닌가. '이 후보가 살아야 우리가 산다' 이게 김만배가 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어 "또 김만배가 주변 사람들 입단속하면서 '잘 견뎌라,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 되면 나갈 수 있다' 이렇게 얘기했다는 정황까지 드러났다는 보도가 있지 않나"라며 "이제야말로 그 분이 누구인지 알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많은 국민들이 김만배의 공작으로 엄청난 수혜를 받을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해하고 있기 때문에 이 사실은 어떤 경우에도 낱낱이 숨김없이 파헤쳐야 한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 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09.11.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 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09.11.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 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선공작 책임자 처벌', '대선공작 진상규명' 이라고 적힌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09.11.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 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선공작 책임자 처벌', '대선공작 진상규명' 이라고 적힌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09.11.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 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선공작 책임자 처벌', '대선공작 진상규명' 이라고 적힌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09.11. suncho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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