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정선군은 7일 정선농협 한우타운에서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갖고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열린 출정식에는 최승준 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군 의장, 김기철 도의원, 배왕섭 부의장, 김영덕 의원, 송수옥 의원, 조현화 의원, 전광표 의원과 강신열 군 체육회장, 엄재희·임종기 체육회 부회장, 체육회 이사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군에서 19개 종목 300여 명이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신열 군 체육회장은 "제3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에 참가 선수단은 국민고향 정선의 홍보대사라 생각하며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기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철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바쁜 일상 속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체육인들에게 존경을 표한다"며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열었던 군 체육인들이 그에 걸맞는 품격있는 대회를 치르고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체육인들의 노력과 화합, 아낌없는 후원을 통해 체육계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대회기간 중 선수단이 경기에 집중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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