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북구는 혁신 정책 제안 공모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전은 구민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문화·축제·관광 활성화 방안을 찾는 '보고 싶은 북구', 인구 정책 방안을 구하는 '오고 싶은 북구', 생활 밀착형 안전 정책 아이디어를 나누는 '살고 싶은 북구' 등 3가지다.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10월13일까지 받으며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5건을 선정해 총 10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주민의 생각이 현실이 될 기회다"며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으로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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