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13m 아래 숨겨져 있던 공간 40년 만에 공개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3/09/05 13:19:58 최종수정 2023/09/05 23:37:40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서울시청 관계자들이 5일 서울시청에서 '시청역 지하철역사 시민탐험대 및 상상공모전 프레스투어'를 열고 서울광장 13m 아래 숨겨져 있던 1천여평의 지하공간을 40년 만에 언론에 공개하고 있다. 이 공간은 시청역-을지로입구역 사이 전국 최초로 조성된 지하상가 아래, 지하철 2호선 선로 위쪽에 위치하는데 언제, 무슨 용도로 만들어졌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2023.09.05.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서울광장 13m 아래 숨겨져 있던 1000여평(3182㎡)의 지하공간이 40년 만에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폭 9.5m, 높이 4.5m, 총 길이 335m로 전국 최초 조성된 지하상가 아래, 지하철 2호선 선로 위쪽에 위치하는 이 공간은 언제, 무슨 용도로 만들어졌는지 밝혀지지 않은 장소다.

시는 시청역-을지로입구역 사이 지하 2층의 이곳이 높이가 다른 지하철 2호선 두 역을 연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서울시는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해당 공간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시는 40여 년 전 공사 후 남겨진 본연의 모습 그대로를 시민들에게 공개하며, 숨은 공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시민들로부터 제안 받을 예정이다.

지하공간을 둘러볼 수 있는 '숨은 공간, 시간 여행: 지하철 역사 시민탐험대'는 개방 기간 동안 매주 금~토, 하루 4회(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 오후 5시) 진행된다. 탐험 코스는 서울시청 시민청→시티스타몰→숨은공간→시청역→도시건축전시관 코스다. 참여 인원은 안전을 고려해 회당 10명 내외로 한정하며 소요시간은 총 1시간이다.

참여 시민들은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에서 지하공간 탐험 배경과 안전교육을 받고 서울 최초 지하상가인 시티스타몰과 을지로입구역을 통과해 지하 2층으로 내려가 본격적인 탐험을 시작한다.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서울시청 관계자들이 5일 서울시청에서 '시청역 지하철역사 시민탐험대 및 상상공모전 프레스투어'를 열고 서울광장 13m 아래 숨겨져 있던 1천여평의 지하공간을 40년 만에 언론에 공개하고 있다. 이 공간은 시청역-을지로입구역 사이 전국 최초로 조성된 지하상가 아래, 지하철 2호선 선로 위쪽에 위치하는데 언제, 무슨 용도로 만들어졌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2023.09.05.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서울시청 관계자들이 5일 서울시청에서 '시청역 지하철역사 시민탐험대 및 상상공모전 프레스투어'를 열고 서울광장 13m 아래 숨겨져 있던 1천여평의 지하공간을 40년 만에 언론에 공개하고 있다. 이 공간은 시청역-을지로입구역 사이 전국 최초로 조성된 지하상가 아래, 지하철 2호선 선로 위쪽에 위치하는데 언제, 무슨 용도로 만들어졌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2023.09.05.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서울시청 관계자들이 5일 서울시청에서 '시청역 지하철역사 시민탐험대 및 상상공모전 프레스투어'를 열고 서울광장 13m 아래 숨겨져 있던 1천여평의 지하공간을 40년 만에 언론에 공개하고 있다. 이 공간은 시청역-을지로입구역 사이 전국 최초로 조성된 지하상가 아래, 지하철 2호선 선로 위쪽에 위치하는데 언제, 무슨 용도로 만들어졌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2023.09.05.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서울시청 관계자들이 5일 서울시청에서 '시청역 지하철역사 시민탐험대 및 상상공모전 프레스투어'를 열고 서울광장 13m 아래 숨겨져 있던 1천여평의 지하공간을 40년 만에 언론에 공개하고 있다. 이 공간은 시청역-을지로입구역 사이 전국 최초로 조성된 지하상가 아래, 지하철 2호선 선로 위쪽에 위치하는데 언제, 무슨 용도로 만들어졌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2023.09.05.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서울시청 관계자들이 5일 서울시청에서 '시청역 지하철역사 시민탐험대 및 상상공모전 프레스투어'를 열고 서울광장 13m 아래 숨겨져 있던 1천여평의 지하공간을 40년 만에 언론에 공개하고 있다. 이 공간은 시청역-을지로입구역 사이 전국 최초로 조성된 지하상가 아래, 지하철 2호선 선로 위쪽에 위치하는데 언제, 무슨 용도로 만들어졌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2023.09.05. km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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