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Wee風당당' 제7회 영동군 청소년축제가 2일 영동체육관에서 막을 연다.
충북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군청소년수련시설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다채로운 예술과 문화로 꾸며진다.
오후 1시 식전 행사인 온스테이지무브먼트의 초청 공연 후 영동군청소년상 행사, 단체줄넘기, 댄스경연대회, 밴드경연대회가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는 청소년 축제의 밤 ‘다 놀자! 즐기자!’의 주제로 ▲임한별 ▲스텔라 ▲크러핀 ▲프라이밴드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먹거리부스, 인생네컷, 다트던지기, 캐리커처 등의 부스도 마련돼 축제장을 찾은 청소년들을 맞이한다.
군 관계자는 "많은 청소년들이 축제장을 찾아와 즐기길 바란다"며 "꿈과 재능을 마음껏 키울 수 있는 즐거운 영동 만들기에 더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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