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불가리아에 스트라이커 장갑차·설비 판매 잠정승인

기사등록 2023/09/02 05:59:00 최종수정 2023/09/02 06:10:06
[빌섹=AP/뉴시스]지난 2022년 2월9일 독일 빌섹에서 촬영된 스트라이커 전투차량 모습. 2023.09.01.
[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불가리아를 상대로 스트라이커 장갑차 및 관련 설비 판매를 승인했다.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1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불가리아를 상대로 한 스트라이커 장갑차 183대 및 관련 설비 판매 승인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는 약 15억 달러(약 1조9785억 원) 규모다. 장갑차 외에도 대형 기동전술트럭과 7.62㎜ 기관총, 전차·장갑차용 원격조작화기체계(CROWS) 등이 이번 판매에 포함됐다.

판매는 의회가 최종 승인하면 집행된다. DSCA는 이날 의회에 승인 내역을 통보했다고 한다.

불가리아는 미국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이다. DSCA는 "이번 판매는 나토 동맹의 안보 증진에 기여해 미국의 국가안보·외교정책 목표를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DSCA는 아울러 이번 판매가 자국 대비 태세에 미치는 영향이 없으며, 불가리아는 해당 무기를 자국 방어와 역내 위협 저지에 사용하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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