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재민체’는 1908년 대한제국 순종 황제가 근대식 국립병원인 대한의원 개원일에 공표한 대한의원개원칙서(국가등록문화재 제449호)에 담긴 붓글씨 서체를 재해석하여 제작된 디지털 폰트다.
한글재민체연구회에서는 개발된 한글재민체의 보급과 새롭고 아름다운 한글 정자체正字體의 지속적 발굴을 위해 ㈜윤디자인그룹 등의 후원으로 서예공모전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5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서울대학교암연구소 삼성암연구동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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