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3주간 축산물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추석명절 대비 특별 위생점검 및 이력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진행된다.
대상은 관내 식육포장처리업 48개소, 축산물판매업 357개소 등이다. 관계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으로 2개반을 편성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 제조·판매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표시기준 준수여부 ▲냉동·냉장 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표시 ▲이력제 관리 등이다.
시는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관련규정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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