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유관기관 합동 항공기 사고 위기대응 '안전한국 훈련' 실시

기사등록 2023/08/30 11:00:00 최종수정 2023/08/30 11:58:05

외교부, 행안부 등 17개 기관 300여명 참여

[서울=뉴시스] 사진은 인천공항 모형항공기 소방훈련장에서 열린 항공기 사고 대비 화재 대응 훈련 모습.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2023.08.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토교통부는 30일 유관기관 합동으로 항공기 사고 위기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인천국제공항 모형항공기 훈련장(현장훈련)과 정부세종청사(토론훈련)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항공기 사고 발생시 초기대응과 사고수습을 위한 것으로 국토부와 외교부, 행정안전부, 서울지방항공청, 인천국제공항공사, 에어부산, 공항소방대-영종소방서 및 인근 병원, 세관·출입국·검역 등 17개 기관, 300여명 참여한다.

현장훈련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화재진압 등 초기대응과 피해확산의 저지 등을 위한 소방, 경찰, 지자체,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이 보유한 재난관리 자원을 동원해 협력 체계·절차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또한 토론훈련은 사고초기 보고·전파, 상황판단, 중앙사고수습본부 등 위기대응기구 가동 등을 현장훈련과 실시간으로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정용식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항공기 사고는 대규모 인명 피해와 사회·경제적 파장이 커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예측하지 못한 사고 발생 시를 대비해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반복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역량과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