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이 후보자 재송부 시한 넘겨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임명을 재가했다.
윤 대통령은 곧이어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후보자에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일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로 보냈다. 그러나 여야가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기한인 지난 21일까지 합의를 이루지 못하며 인사는 불발됐다.
윤 대통령은 24일까지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재송부 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으나 여야 간 이견으로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채 재송부 시한이 지났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이날 이 후보자의 임명을 재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