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웹툰 예비작가를 대상으로 전문가 집중 멘토링을 지원하는 '2023년 경남웹툰캠퍼스 멘토링 캠프'를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원을 받아 사업 수탁기관인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웹툰캠퍼스에서 추진한다.

2박 3일간 참가비 전액 무료이며, 행사기간 내 숙식 제공, 제작 장비 대여를 통한 3회차 전문가 멘토링, 캠프 기간 내 작업 결과물 심사를 통한 창작 장려금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만19세 이상 성인으로, 주민등록상 도내 거주자 또는 도내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이나 회사 직장인이다.

우수한 3개 작업 결과물에 대해서는 1등 50만 원, 2등 30만 원, 3등 10만 원의 창작 장려금을 지원한다.

이번 캠프 관련 내용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https://gcaf.or.kr/) 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고의 게시물을 참고해 8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경남웹툰캠퍼스 누리집(www.gnwc.or.kr)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 한미영 문화예술과장은 "작품 작업·제작에 대한 노하우 멘토링과 전문가 특강 지원을 통해 도내 웹툰 예비작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자 간 네트워킹 등 소통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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