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오전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차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미국 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20분께(현지시간) 짙은 군청색 양복에 하늘색 와이셔츠, 노타이 차림으로 미 해군 측이 제공한 헬기 SH-3에서 내렸다.

미국 측에서는 로젠스 바이그 의전장 대행, 카즈니 캠프 사령관 등이 영접에 나섰다.

우리 측에서는 외교장관, 안보실장, 주미대사, 경호처장, 의전비서관, 의전장, 수행국장 등이 동행했다.

윤 대통령은 환영 인사와 악수를 나눈 뒤 카트를 타고 회의 장소로 이동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오전 9시45분(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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