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무학, 창원상공회의소, ㈜한화 창원사업장, 한화정밀기계㈜, ㈜한국야나세, 신화철강㈜, BNK경남은행, (사)경남메세나협회, 창원문화재단 등 9개 사업체 및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서에는 ▲각 사업체(기관)별 추진 중인 지역사회 후원 사업과 문화도시 사업간 연계 협력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재정적 지원 및 기업 보유 유휴공간 제공 ▲향후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무학은 자체 운영 중인 세계주류박물관 ‘굿데이뮤지엄’을 창원시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무학 다목적공간인 ‘굿데이홀’을 문화 행사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무학은 소주 ‘좋은데이’를 대표 브랜드로 둔 종합주류회사로 1929년 창립 후 창원에 본사를 둔 지역 대표기업이다.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예술단체 후원을 지속해서 하고 있으며,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