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문화재단·동국대 청소년 영화캠프 열어

기사등록 2023/08/08 09:02:32

오는 19일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공개 상영회 예정

(사진=중구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중구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동국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2023 청소년 영화캠프'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진행됐다고 8일 전했다.

청소년 영화캠프는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이  자신의 미래 직업과 적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라고 한다. 캠프에는 중구·종로구·용산구·성동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3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해당 사업은 참가자가 기획부터 연출까지 영화의 실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전문적인 영상 제작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은 오는 19일 충무로 대한극장 공개 상영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중구문화재단은 이번 청소년 영화캠프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청소년 영화교육 학술 세미나 및 충무로영화제 사전 프로그램 등 영화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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