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으로 수송…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차질 없이"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오후 '잼버리 비상대책반' 가동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에 "지금 이 시각부터 잼버리 비상대책반을 가동해 스카우트 학생들에 대한 컨틴전시 플랜을 차질없이 시행하라"고 말했다.
잼버리 비상대책반은 한 총리가 반장으로 구성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간사로, 국무조정실장, 기획재정부, 교육부, 외교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장관과 경찰청장, 소방청장, 기상청장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서울시장, 전북지사 등 관계 지자체장들도 함께 한다.
윤 대통령은 "이 시각부터 비상대책반을 중심으로 스카우트 대원들의 수도권으로의 수송, 숙식, 문화체험프로그램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각별히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