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 리그 10차 대회 3라운드서 12언더파
58타는 골퍼들 꿈의 기록…짐 퓨릭 등만 달성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리브(LIV) 골프 최종 라운드에서 12언더파 58타라는 희귀한 기록을 세우며 첫 우승을 차지했다.
디섐보는 7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에 있는 올드 화이트 앳 그린브라이어(파70)에서 열린 LIV 골프 리그 10차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12언더파 58타를 적어내 최종 23언더파 187타로 우승했다.
디섐보는 보기를 1개 범했지만 버디를 13개 잡아내며 58타를 기록했다.
58타는 '꿈의 기록'으로 불린다. 리브 골프에서 한 라운드 58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디섐보는 마지막 18번홀(파3)에서 긴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뒤 공중으로 뛰어오르며 감격을 누렸다.
한국에서는 허성훈이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2부)투어 16회 대회 예선전 1라운드에서 58타를 쳤다.
일본에서는 2010년 이시카와 료(일본)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주니치 크라운 4라운드에서, 김성현이 2021년 골프파트너 프로암 토너먼트 4라운드에서 각각 기록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