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 이어 2회차도 정당계약 보름만에 완판
가격경쟁력에 반도체 클러스터·GTX호재
앞서 공급된 1회차 분양물량의 조기 분양 완료에 이어 이번 2회차 분양물량도 정당계약을 시작한 이후 약 보름 만에 완판에 이르는 성과를 기록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3월 공급한 1회차 분양물량 437세대는 지역 내에서 보기 드문 중대형 웰빙 단지 조성과 반도체 호재 기대감으로 조기에 분양을 완료한 바 있다. 이어 6월에 실시된 2회차 분양물량 363세대 역시 앞서 실시한 1·2순위 청약 접수에서 총 1500명이 몰렸다. 일부 타입에서는 22.33대 1의 최고 경쟁률이 나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반세권'(반도체 산업단지 인근) 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대형 개발 호재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호재를 품은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이 수요층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여기에 계약금 10%(1회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10%, 잔금 80% 조건으로 공급돼 중도금 대출에 따른 이자 부담을 최소화한 점 역시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분양 관계자는 "신주거문화타운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그동안 지역에서 선보인 적 없었던 차별화된 혁신 설계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주거 쾌적성과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단지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