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페 맞아? 코스 요리·와인까지…르메르디앙 서울 명동[미각지대]

기사등록 2023/08/06 17:22:19 최종수정 2023/08/10 08:03:25

'라팔레트 파리'서 매일 런치·디너 '마켓테리안 뷔페'

드라이 아이스 퍼포먼스 곁들인 '아이스 시푸드 플래터'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라팔레트 파리'의 '마켓테리안 뷔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중구 명동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이 여름 시즌을 맞이해 4층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라팔레트 파리'에서 '마켓테리안 뷔페'(Marketerian Buffet)를 매일 런치와 디너에 운영한다.

마켓테리안 뷔페는 테오 총괄 셰프의 기획 아래 '시크 유러피언' 기반의 다채로운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4코스 패스 어라운드 메뉴'와 수준 높은 세계 각국 요리를 다채롭게 선보이는 '풀 뷔페'가 결합했다. 일반적인 호텔 뷔페 레스토랑에서 만날 수 없는 이색적인 다이닝 프로모션이다.

자리에 앉으면 식욕을 돋울 '스파클링 와인'(화이트 또는 로제)을 시작으로 고소함과 짭짤한 맛이 매력적으로 조합된 '소금빵' '수프'(단호박 또는 콜리플라워) '아이스 시푸드 플래터'가 차례로 테이블로 나온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라팔레트 파리'의 '마켓테리안 뷔페' 중 '아이스 시푸드 플래터' *재판매 및 DB 금지

아이스 시푸드 플래터는 여름 시즌에만 제공된다. 참 뱃살, 우니(성게알), 캐비어를 얹은 단새우, 멍게 등 해산물 4종을 콜드 플래터에 담아낸다. 특히 드라이 아이스가 화려한 비주얼의 퍼포먼스를 펼치는 것은 물론 냉기를 장시간 유지해 신선한 해산물을 여름철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게 한다.

뷔페 섹션에는 ▲시트러스 해산물 샐러드, 콜리플라워 샐러드, 구운 연어 샐러드 등 입안을 상큼하게 리프레시할 수 있게 하는 마리네이드 샐러드 8종 ▲한국 미식 문화를 구현한 동치미국수와 비빔국수, 육회 ▲게살 유부초밥, 후토마키, 참다랑어 아카미 포함 신선한 사시미, 각종 스시 등 일식 ▲가리비 그라탱, 비프 부르기뇽, 갈비찜, 소꼬리찜과 같은 핫 디시 등이 자리한다.

특히 우대갈비. 꽃등심, 양다릿살, 미소 항정살, 바비큐 치킨 등 품질 좋은 육류와 랍스터 테일에 독창적인 레시피를 더해 맛을 배가한 '그릴 요리'도 풍성하다.

평일 디너와 주말에는 대게찜, 양갈비구이 등이 추가된다.

유자 바질 무스, 베르가모트 젤리, 생초콜릿 3종(딸기·녹차·다크), 티라미수 등과 온갖 과일이 디저트 섹션에 준비된다.

스파클링 와인이 무제한 서비스되고, 네이버 예약 시 할인 혜택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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