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잼버리 조직위원회가 최근 속출하는 온열질환자 치료를 위해 도와 의사협회에 의료인력 긴급파견을 요청했다.
조직위가 요청한 파견인력은 1일 30명의 의료인력이다.
전북의사협회는 협회원들을 상대로 의료자원봉사자 지원자를 긴급으로 모집하고, 이날 김종구 전북의사협회장, 정경호 전주시의사회장, 이상권 전주시의사회 총무이사 등이 잼버리 현장으로 의료지원을 나섰다.
전북의사협회 관계자는 "현재 협회 소속 의사들을 상대로 잼버리 현장에 지원을 나갈 의료인력을 모집중"이라며 "잼버리 의료현장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협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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