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이용료, 깨끗한 시설 갖춰
성주군은 3일 가야산오토캠핑장과 금수문화공원야영장이 합리적인 이용료와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을 갖춘 휴가지로 이용객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고 밝혔다.
가야산오토캠핑장은 포천계곡 상류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해 개장했다.
성주군 직영으로 야영장 50면이 운영되고 있다.
샤워실, 화장실, 취사장 등 편의시설과 어린이 물놀이장(7~8월 운영), 메타세콰이어·두충나무 숲 산책로, 생태연못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췄다.
금수문화공원야영장은 2016년 개장해 일반 야영장 56면, 주차 야영장 47면을 운영하고 있다.
성주호 순환 일주도로와 산책로, 독용산성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답답한 도시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이 성주에서 여유롭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이용객들이 찾아주시는 만큼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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