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강진=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전남관광재단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화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이어 오는 10월 말 강진군 백운동원림에서 한복과 고택을 연계한 '한복 패션쇼'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템플스테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청년 창업기업이 참여하는 관광 프로젝트 기획 등을 추진한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이사는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홍보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진군은 올해 상반기에 7개의 축제를 개최하는 등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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