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휴게 시간 보장, 폭염기 가이드 의무화"
이 업체는 "파업에 참여한다고 회사에 밝힌 노조원은 3명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면서 "업무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했다.
이날 노조 측은 "공동 행동 및 하루 파업을 통해 쿠팡물류센터 노동자들의 휴게 시간 보장과 권고 사항에 불과한 폭염기 가이드라인 법적 의무화를 위해 행동하겠다"고 했다.
이어 "공동 행동과 하루 파업을 시작으로 전국 물류센터 노동자들의 권리를 위해 현장 노동자들과 끝까지 함께하고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산개한 물류센터에 폭염 대책 마련과 휴게 시간 보장 등 노동자 안전보건과 노동권 확보를 위해 함께 싸워 나갈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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