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 5명을 '7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고 1일 밝혔다.
기획감사실 이가영 주무관은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고 도로과 구다은 주무관은 도시계획도로 48개 노선 중 38개에 대한 연차적 예산확보 대책을 수립하고 보상을 추진했다.
경로장애인과 안성원 주무관은 무연고 및 저소득층 공영장례 지원사업을 추진, 취약계층 사후 복지 증진에 노력했고 보건소 배유리 주무관은 폐광지역 경로당 건강교실과 모바일 앱 기반 건강관리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를 운영,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힘썼다.
남포면 안영은 주무관은 다자녀·다사랑카드 홍보 및 신청서 접수 등 인구증가시책을 적극 추진했다.
◇보령시 "온열질환 예방 힘 써달라"
충남 보령시는 1일 폭염 경보 발효 등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시민들에게 온열질환 예방에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인체가 장시간 열에 노출됐을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표적인 예로 일사병과 열사병, 실신, 경련, 탈진 등이 있다. 여름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야외활동자와 고령자에게 발생 빈도가 높다.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이 있다. 증상 발생 또는 목격 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가까운 응급실에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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