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동구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RFID 종량기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RFID 종량기는 전자태그 방식으로 세대별 등록된 카드를 인식해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만큼 수수료가 부과되는 개별계량 방식의 기기다. 기존 수수료 균등 부과 방식보다 자발적인 감량 원인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올해 설치한 지역 내 8개 단지 68대 종량기는 시범운영을 거쳐 8월부터 정상 운영될 계획이다.
◇구수산도서관, 훼손 도서 전시회 진행 등

대구시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훼손 도서 전시회 '금쪽같은 우리 책'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훼손된 책들에 대해 이용자에게 올바른 도서관 에티켓을 알리기 위해 8월10일까지 시행한다.

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에 낙서, 오염, 절취 등 훼손 도서 20점을 전시 중이다.
◇서부소방, 서장-의료원장 만남의 날 추진

대구 서부소방서는 소방서장과 의료원장 만남의 날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응급의료서비스 향상과 의료진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

대구의료원과의 소통채널(SNS)을 마련해 상호 간 즉각적인 소통과 응급환자 수용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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