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해 '지역 한복문화창작소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교육·체험·전시 등 한복 문화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온 시는 올해는 세계 각국 청소년들이 모이는 잼버리 대회 개최에 맞춰 한복의 글로벌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한복문화창작소 홍보관은 잼버리 행사장 내 위치한 전시관 중 하나로, 한국관광공사와 세종학당과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를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이곳에서는 잼버리 참가자와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 특수한복 전시 ▲전문가와 함께하는 한복 입기 교육 ▲한복을 입고 활동하는 전통 놀이 체험 ▲한복 관련 소품 만들기와 꾸미기 체험 ▲한복 국악 오픈스튜디오 등 한복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또 한복 일러스트로 유명한 우나영(필명 ‘흑요석’)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전시 및 포토존도 운영된다.
잼버리 기간 국립전주박물관에서도 한복 체험이 함께 진행되며,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에서는 1년 365일 내내 한복을 체험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글로벌 한복 홍보에 이어 오는 9월로 예정된 '2023 월드시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도 전 세계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복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또 JTV전주방송과 전당이 공동 주관한 '2023 한복모델선발대회 인코리아'와 10월 셋째주 '한복문화주간'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문화체육관광국 관계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인원이 참가하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는 우리 고유의상인 한복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복의 아름다움은 물론 전통 놀이와 국악 등 K-문화 매력을 다채롭게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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