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의 진입도로를 645억원을 들여 개설한다고 24일 밝혔다.
진입도로는 대동면 월촌리 일원에 조성되는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남측 동남로와 연결되는 도로이다.
도로 길이 3.6㎞에 2~4차로 구간으로 2028년 완공한다.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충당한다.
도로가 개설되면 물동량 수송과 교통 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동첨단산업단지는 부산에 인접한 낙동강변인 김해시 대동면 월촌리 280만㎡에 민간 자본을 유치해 조성하고 있다.
김해시 이재형 도시개발과장은 “사업을 조속히 완료해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물동량 처리와 물류비 절감, 원활한 교통 소통이 가능하도록 후속 절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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