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20일 오후 11시 50분께 부산 남구의 2층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음식점 내부 벽면과 천장, 집기 등을 태워 45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음식점은 영업을 종료한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소방은 전했다.


앞서 같은날 오후 6시 56분께 부산진구의 한 음식점 주방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음식점 내부에 있었던 주인 1명이 긴급 대피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음식점 내부와 집기 등을 태워 1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