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아성다이소는 '초록휴식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초록휴식 시리즈는 개구리 캐릭터를 매개로 한 여름철 디자인 상품이다. 지난해 출시 때 많은 인기를 끌었던 시리즈다.

올해 시리즈는 개구리 캐릭터에 더해 달팽이·오리 캐릭터를 추가했다. 전체적 색감은 초록·노랑을 써 '청량한 자연 속 느낌'을 주려 했다.

적용 상품은 봉제인형·욕실용품·패브릭 등 30여 종이다.

우선 개구리 봉제 인형을 다양하게 내놨다. 부드럽고 푹신한 촉감 인형이다. 노란색·초록색 스카프로 멋 낸 '개구리 스카프 인형' 등이 있다.

'장마 개구리 시팅인형'은 연잎 모자와 우비를 쓴 모습으로 연출했다. 키링 형태 인형인 '개구리 걸이인형' 등도 있다.

욕실용품으론 접착식 칫솔걸이와 스펀지 비누받침, 실리콘 배수구 덮개 등을 준비했다. 패브릭 상품으론 비치타월·원통쿠션·낮잠 허그쿠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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